레이 달리오, 2023년 美 대형 부채위기가 시작됐다

2023년 6월 7일 뉴욕에서 개최된 블룸버그 인베스트 컨퍼런스에서 레이 달리오는 미국의 경제침체에 대해 언급했다.

“미 정부는 너무 많은 부채를 감당해야 하며, 국채 구매수요자는 부족한 상황이다.”

*금융위기 예견한 레이 달리오, 미 대형 부채위기 사이클 시작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07527?sid=104​

금융위기 때 마다 언급되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

12살 골프장 캐디로 일하며 투자를 시작하다

재즈음악가 부모의 아들로 태어난 레이 달리오는 12살 때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투자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당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이 자주 방문하던 골프장에서 그는 각종 투자 방식이나 정보를 듣게 되었고, 그동안 모았던 전재산 300달러를 항공주에 투자해 3배의 수익을 거뒀다.

롱아일랜드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재무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MBA에 진학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사했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주로 원자재 선물 트레이딩 감독관 역할을 했다.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하다

1975년 그는 선물 트레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한다.

그의 펀드는 포트폴리오 비중을 철저히 시스템화 하는 것을 유명하다.

초창기 포트폴리오는 “사계절 포트폴리오”라는 이름으로 운용하였는데, 이는 상관계수가 0에 가까운 4가지 자산군(주식, 채권, 금, 현물)을 각각의 경제 상황에 따라서 비중으로 조절하는 방식이었다.

이후에 자산군을 조금 더 다양화 하여 현재 운용 중인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차이점은 더 다양한 국가의 주식(미국 외 선진국, 신흥국)을 보유하며, 채권의 종류도 다양화(국채, 회사채, 신흥국채권 등) 하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웨터 포트폴리오로 10년 동안의 결과를 백테스팅해 본 결과 연평균 6%대의 수익률을 보이며, MDD도 10% 초반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예견하다

2007년 브릿지워터는 세계금융위기를 1년 전부터 예측했으며, 레이 달리오는 경제 위기에 대한 그의 모델링을 설명하는 책을 출간했다. 

– 경제라는 기계의 작동원리, 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템플릿

2011년에는 브릿지워터가 138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조지 소로스를 넘어서는 헤지펀드 최대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2012년에는 워렌 버핏과 “포트폴리오에 금을 꼭 포함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을 발인 적도 있다.

이후 3권의 책을 더 출간하며 본인의 투자원칙과 세계금융질서에 대한 안목을 보여주었다.

1) 원칙(2017), 2) 금융위기 템플릿(2018), 3) 변화하는 세계질서(2021)

2011년 더 기빙 플레지라는 자선단체에 가입하여 그의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등재되었다.

2019년 포브스는 달리오의 순 자산을 186억 달러(약 21조원)으로 평가하였다.

2022년에는 헤지펀드 매니저 은퇴선언을 하며 현업에서 한 발 물러서기로 한다.

*달리오, 브릿지워터 경영에서 손떼 “죽을 때까지 투자자로 남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57048?sid=104​

그의 경제사이클에 대한 인사이트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듯 하지만 

그의 분석은 항상 과거의 데이터에 기반한다는 점에서,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것은 여전하다.

* 만파식적, 레이 달리오(서울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75272?sid=110​

하지만 금융위기때마다 그의 포트폴리오가 수익을 냈다는 점은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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